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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케이크가 귀여운 서면 카페 키튼커피 서면 전포에 위치한 키튼커피에 다녀왔습니다. 다양한 카페들이 많지만 키튼커피에 다녀온 이유는 바로 엄청나게 귀여운 키튼 퍼키 케이크를 먹어보기 위해서였습니다. 일단 비주얼 만족도 100%였고 맛도 좋았을 뿐만 아니라 커피도 맛있었기 때문에 다음에 또 갈 의향이 있습니다. 키튼커피 키튼 커피는 앉을 수 있는 테이블이 있긴 하지만 워낙 공간이 협소해서 테이크아웃을 하는 손님들도 많았습니다. 내부에는 좌석이 없고 주문만 할 수 있습니다. 외부에는 2인용 테이블 2개와 3인용 테이블 1개만 있었어요. 테이블이 많이 없는 점은 조금 아쉬웠습니다. 주말에 방문했는데 짧게 짧게 웨이팅이 생기는 느낌이었어요. 그리고 주차장은 따로 없기 때문에 근처 유료 주차장을 이용하시는게 나아 보였어요. 그리고 주말에는 카페 바로 .. 2024. 3. 20.
부산대 돈까스 피자가 맛있는 혼돈 부산대에서 혼밥 하기도 좋고 특이한 메뉴가 있는 혼돈입니다. 다른 곳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돈가스 피자와 함박스테이크를 전문으로 하는 식당이에요. 오랫동안 영업하시면서 위치를 한번 옮긴 거로 알고 있지만 15년 이상 부산대에서 영업 중이기 때문에 이미 맛은 검증된 거라고도 볼 수 있죠. 부산대 혼돈 풀네임은 혼돈 불고기 돈까스&함박스테이크입니다. 오픈은 오전 11시, 라스트 오더는 오후 8시 50분입니다. 주차장은 따로 없기 때문에 근처 주차장을 이용하시거나 부산대역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조금 걸어서 오는 게 나을 것 같아 보였어요. 가게가 그렇게 큰 편은 아니었고 단체 손님들보다는 2인이나 많아도 4인 정도가 적당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혼자 밥을 먹기에도 더 편했어요. 사장님 혼자서 운영하시.. 2024. 3. 19.
부산 코스트코 근처 추천 카페 그린노마드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카페 그린노마드는 한적한 주택가에 있으며 코스트코 근처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다만, 주택가라 그런지 주차공간은 따로 없었습니다. 카페 바로 앞 골목에 주차를 하긴 하는데 길이 좁기도 하고 자리가 없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편안하게 f1963 주차장에 주차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주차비는 30분에 1,500원이었습니다. 그린노마드 입구에서부터 한적한 유럽풍의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아직은 봄이 오기 전이라 나뭇가지가 좀 앙상했는데 봄이나 여름에는 엄청 이쁠 것 같았습니다. 입장하기도 전에 반겨주는 고양이가 너무 귀여웠어요. 엄청 얌전해서 그런지 만져도 가만히 있어서 마음껏 만지다가 와버렸습니다. 카페 안에도 사장님이 키우시는 고양이가 있는 거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린노마드가 고양이 .. 2024. 3. 14.
레트로 감성의 영도 카페 양다방 영도의 깡깡이 마을에는 40년 이상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감성 카페 양다방이 있어요. 다방은 말로만 들어봤지 한 번도 방문해 본 적이 없어서 가보기로 결심했습니다. 다만 오래된 만큼 주차장은 별도로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왕래가 많은 곳은 아니었기 때문에 길가나 골목길에 주차를 하면 문제는 없었습니다. 영도 양다방 외관을 보자마자 얼마나 오래됐는지 짐작이 가능했습니다. 예전부터 영도에는 선박과 관련된 제조회사들이 많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서 철을 두드리는 깡깡소리가 엄청 많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깡깡이 마을이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TV 프로그램에도 엄청 많이 나왔고 최근에는 드라마 무빙을 양다방에서 촬영했다고해요. 아마 아직까지 옛날 감성을 보존하고 있는 다방이 많지 않기 때문인가 봐요... 2024. 3. 12.
부산 사람도 잘 모르는 광안리 해리한치모밀쟁반 부산에서 유명한 한치 맛집으로는 자갈치와 남포동에 위치한 세정이 있는데요, 광안리에도 있습니다. 사장님 말로는 세정에서 기술을 배워와서 운영 중이라고 하시는데 아직까지 유명하지 않아서 여행객은 물론 부산 사람들도 아직 잘 모르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유명해지기 전에 빨리 다녀왔습니다. 광안리 해리한치모밀쟁반 해리한치모밀쟁반은 광안리 민락골목시장안에 위치해 있습니다. 그래서 아마 알고 찾아가는 게 아니라면 그냥 지나치면서 알아보기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가게 안에는 2인용 테이블이 2개, 4인용 테이블이 4개 있습니다. 규모가 그렇게 크지는 않아요. 그리고 사장님은 뜨개질 공방을 같이 운영하시는 것 같더라고요. 그래서 테이블이나 의자에 사장님이 손수 만든 뜨개질 방석이나 작품들이 곳곳에 있어요. 한치라.. 2024. 3. 6.
유럽 감성의 청도 카페마나나 안동 여행을 하면서 부산으로 돌아오는 길에 청도에 위치한 카페마나나를 방문하였습니다. 어느 카페를 갈지 찾아보다가 프랑스, 이태리에서나 볼법한 유럽 느낌의 카페마나나를 발견했어요. 분위기도 너무 마음에 들었고 사람도 많이 없어 한적한 분위기에서 힐링하기에 딱 좋은 카페였습니다. 카페마나나 하얀색의 카페마나나는 처음에 보자마자 유럽의 동화 속에서나 볼법한 느낌의 건물이었어요. 누가 보더라도 유럽 느낌!! 주차는 카페 바로 앞 자체 주차장에 하면 되는데 자동차를 5,6대 정도 댈 수 있는 사이즈였습니다. 카페에 들어서기 전부터 너무 이쁘다 보니 엄청 기대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너무 좋은게 고양이들이 정말 많았어요. 따뜻한 햇살 맞으면서 자고 있는 고양이들 보고 있으니 심쿵!! 사장님들이 밥도 주시고 씻겨줘서.. 2024. 3. 1.
기장 일본 라멘 맛집 마츠도 기장 송정에 위치한 마츠도는 걸쭉한 국물이 일품인 미소라멘 전문점이자 맛집입니다. 주차장은 별도로 존재하지 않기 때문에 근처 길가에 주차를 하면 됩니다. 마츠도가 있는 곳이 전원주택이 모여있는 곳이라 길가에 주차할 곳은 많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피크타임이나 주말에 방문한다면 조금 멀리 주차를 하고 걸어가야 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마츠도 내부의 자리들은 일반적인 테이블이 아니라 길쭉한 카운터 좌석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여러 명에서 가더라도 한 테이블에 앉는 게 아니라 옆으로 앉아야 합니다. 자리가 워낙 많아서 일행과 떨어져 앉을 걱정은 안 해도 될 듯하네요. 주방은 가게 가운데에 있는데 오픈형 주방이라 조리과정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청결하게 조리하는지도 확인이 가능해서 안심하고 라멘을 먹.. 2024. 3. 1.
오사카 현지인 타코야끼 맛집 우메다 하나다코 오사카 여행 갈 때 한국분들이 무조건 들리는 곳이 난바와 우메다인데요, 우메다에 오사카 현지인들도 줄 서서 먹는 타코야끼 맛집이 있습니다. 오사카에서 유학할 때 먹어본 타코야끼 중에서 가장 맛있어서 엄청 자주 갔었어요. 특히 타코야끼 위에 파를 듬뿍 얹은 네기야끼가 가장 맛있으니 추천합니다. 하나다코 하나다코는 신우메다 쇼쿠도가이 건물 가장 끝부분에 위치해 있어요. 우메다역 자체가 워낙 복잡하다 보니 하나다코까지 안 헤매고 한번에 찾아오기는 조금 힘들 거예요. 역에서부터 내부로 걸어온다면 상가 건물 안쪽 방향에서 도착할 것이고 역에서 나와 밖에서 걸어온다면 바로 옆에 육교가 있어서 건물 바깥방에서 도착할 거예요. 하나다코는 워낙 웨이팅이 긴 곳이라서 점원분이 알아서 웨이팅을 설 수 있는 줄을 만들고 안내.. 2024. 2. 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