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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67

부산 코스트코 근처 추천 카페 그린노마드 부산 수영구에 위치한 카페 그린노마드는 한적한 주택가에 있으며 코스트코 근처에 자리 잡고 있습니다. 다만, 주택가라 그런지 주차공간은 따로 없었습니다. 카페 바로 앞 골목에 주차를 하긴 하는데 길이 좁기도 하고 자리가 없을 확률이 높기 때문에 편안하게 f1963 주차장에 주차하는 걸 추천드립니다. 주차비는 30분에 1,500원이었습니다. 그린노마드 입구에서부터 한적한 유럽풍의 분위기가 느껴졌습니다. 아직은 봄이 오기 전이라 나뭇가지가 좀 앙상했는데 봄이나 여름에는 엄청 이쁠 것 같았습니다. 입장하기도 전에 반겨주는 고양이가 너무 귀여웠어요. 엄청 얌전해서 그런지 만져도 가만히 있어서 마음껏 만지다가 와버렸습니다. 카페 안에도 사장님이 키우시는 고양이가 있는 거로 알고 있어요. 그래서 그린노마드가 고양이 .. 2024. 3. 14.
레트로 감성의 영도 카페 양다방 영도의 깡깡이 마을에는 40년 이상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감성 카페 양다방이 있어요. 다방은 말로만 들어봤지 한 번도 방문해 본 적이 없어서 가보기로 결심했습니다. 다만 오래된 만큼 주차장은 별도로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대신에 왕래가 많은 곳은 아니었기 때문에 길가나 골목길에 주차를 하면 문제는 없었습니다. 영도 양다방 외관을 보자마자 얼마나 오래됐는지 짐작이 가능했습니다. 예전부터 영도에는 선박과 관련된 제조회사들이 많았는데, 그래서 그런지 주변에서 철을 두드리는 깡깡소리가 엄청 많이 나더라고요. 그래서 깡깡이 마을이라는 이름이 되었다고 합니다. TV 프로그램에도 엄청 많이 나왔고 최근에는 드라마 무빙을 양다방에서 촬영했다고해요. 아마 아직까지 옛날 감성을 보존하고 있는 다방이 많지 않기 때문인가 봐요... 2024. 3. 12.
유럽 감성의 청도 카페마나나 안동 여행을 하면서 부산으로 돌아오는 길에 청도에 위치한 카페마나나를 방문하였습니다. 어느 카페를 갈지 찾아보다가 프랑스, 이태리에서나 볼법한 유럽 느낌의 카페마나나를 발견했어요. 분위기도 너무 마음에 들었고 사람도 많이 없어 한적한 분위기에서 힐링하기에 딱 좋은 카페였습니다. 카페마나나 하얀색의 카페마나나는 처음에 보자마자 유럽의 동화 속에서나 볼법한 느낌의 건물이었어요. 누가 보더라도 유럽 느낌!! 주차는 카페 바로 앞 자체 주차장에 하면 되는데 자동차를 5,6대 정도 댈 수 있는 사이즈였습니다. 카페에 들어서기 전부터 너무 이쁘다 보니 엄청 기대가 되더라고요. 그리고 너무 좋은게 고양이들이 정말 많았어요. 따뜻한 햇살 맞으면서 자고 있는 고양이들 보고 있으니 심쿵!! 사장님들이 밥도 주시고 씻겨줘서.. 2024. 3. 1.
오션뷰를 위한 카페 연경재 가덕점 부산 가덕도에 있는 카페 중 가장 추천하는 곳은 연경재 가덕점입니다. 물론 구디너프나 그랜드하브처럼 유명한 카페도 있지만 제 생각에는 연경재 가덕점의 오션뷰가 가장 이쁜 것 같더라고요. 그리고 여기를 봐도 오션뷰고 저기를 봐도 오션뷰라 하루종일 바다를 보면서도 커피를 마실 수 있는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이 너무 좋았습니다. 연경재 가덕점 연경재 가덕점은 바다가 바로 코앞에 위치해 있어요. 바다가 보이는 여러 카페가 가봤지만 이 정도로 바다가 가까운 곳은 처음이었네요. 그리고 주차장이 많이 있어서 좋았습니다. 카페 건물 지하에도 주차 공간이 있었을 뿐만 아니라 야외 주차장도 1~5까지 있어서 주차 걱정은 안 해도 됩니다. 커피 가격은 준수한 편이었고 커피 외에도 여러 음료가 있어서 선택지가 넓은 느낌이.. 2024. 2.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