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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한 뉴질랜드산 화이트 화인을 드시고 싶은 분들께 추천하는 오이스터베이 소비뇽블랑 2023입니다. 총평으로는 가격대비 100%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는 와인이라고 설명하고 싶네요. 요즘같이 더운 여름에 냉장고에 넣어뒀다가 시원하게 먹으면 후회 없는 화이트와인입니다,
1. 오이스터베이(Oysterbay Sauvignon Blanc 2023)
일단은 이름부터가 마음에 들었어요. 굴 해안!! 이름에 어울리게 해산물이랑 먹으면 찰떡처럼 어울릴것 같았어요. 가장 지배적으로 나는 향이 자몽의 씁쓸함과 상큼함이었거든요.
2. 가격
와인 초심자라면 구매 전에 반드시 참고해야하는 와인서쳐와 비비노 가격입니다. 와인 서처 기준 32,000원이고 비비노 기준 28,000원입니다. 저는 세븐일레븐 편의점 2023년 4월 행사로 30,000에 20% 할인을 받아 26,000원에 구매를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2만 원 후반대로 구입한다면 합리적인 가격이라고 생각합니다.
3. 맛과 향
오이스터베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산도가 높았습니다. 해산물의 비린맛을 확 잡아줄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단맛은 없었고 바디감은 적당한 수준이었네요. 그리고 레몬고 시트러스류의 향이 강하게 느껴져서 마치 레몬 대신에 와인을 뿌려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그 다음으로는 서양배와 사과 향이 많이 느껴졌는데 확 튀는 게 아니라 은은하게 잘 느껴져서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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