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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기장 메르데쿠르 - 부산 가볼만한곳 추천 카페

by 고메커프 2023.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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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는 오션뷰 카페 참 많은데요, 메르데쿠르는 기장에서 추천하는 오션뷰 카페입니다. 카페로 가는 길이 해안도로라서 바다를 보면서 드라이브하기에도 굉장히 좋아요. 근처에 다른 유명한 피크스퀘어, 오프오와 같은 카페도 많지만 루프탑 파라솔 그늘 밑에서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면서 커피 한잔의 힐링을 즐기고 싶다면 메르데쿠를 가장 먼저 방문해봐야 할 거예요.


메르데쿠르

루프탑
기장 메르데쿠르
외관

주차장은 카페 바로 앞에 있습니다. 그렇게 큰 편은 아니지만 주말에도 오는 손님들을 전부 수용할 정도는 됩니다. 예전에는 주차요원 아저씨가 있었는데 요즘에도 있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정문

참고로 카페까지 오는 길이 드라이브하기에는 참 좋지만 생각보다 도로 폭이 좁기 때문에 초보운전일 경우에는 땀 좀 날 수도 있어요. 안전 운전하시길.

메뉴판
메뉴판

메뉴판입니다. 커피 가격은 분위기에 비해 의외로 비싸지는 않았어요. 여느 카페와 비슷한 수준의 가격이었고, 커피 외의 음료는 가격대가 조금 있었습니다.

베이커리도 종류가 많이 있었습니다. 에그타르트, 소시지빵, 크로와상, 스콘, 데니쉬 등이 있었는데 기호에 맞게 원하는 빵을 골라서 계산하면 돼요.

내부

카페에 입장하자마자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어요.

오션뷰

아침 일찍 방문하다 보니 손님이 많이 없는 편이었는데, 주말은 물론 평일 점심시간 이후에는 손님들이 많이 오더라고요.

1층 뷰

아무래도 창문 바로 앞에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보니 손님들이 여기에 많이 앉는 듯했습니다.

별관
별관 오션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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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오션뷰

건물은 크게 계산을 하는 본관과 본관 바로 옆에 있는 별관으로 2채가 있었습니다. 2채 모두 오션뷰를 감상하기에는 모자람이 없었기 때문에 편안한 자리에 앉으면 됩니다.

루프탑

옥상이 워낙 예쁘고 뷰도 좋아서 손님들이 많이 앉더라고요. 보통 다른 카페는 루프탑이 있더라도 그늘이 없거나 테이블이 없는데 메르데쿠르는 루프탑도 잘 꾸며놔서 다른 카페들보다 훨씬 더 좋았습니다.

옥상

물론 한여름에 방문하기에는 너무 더워서 좀 그렇지만 여름만 지나간다면 야외에 앉아서 커피를 마시기 딱 좋은 곳이었어요.

바다 풍경

햇빛이 시원하게 내리쬐는 날이 아니라 흐린 날씨였는데도 불구하고 기장 바다가 푸른 게 엄청 예뻤습니다.

부산 기장에서 여행 오거나 놀러 와서 오션뷰 카페를 찾고 있다면 메르데쿠르 추천합니다. 루프탑 파라솔에 앉아서 시원한 아이스커피와 디저트 한입 한다면 여행 와서 지친 몸을 힐링할 수 있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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