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는 보기 힘든 푸릇푸릇 한 숲뷰를 즐길 수 있는 금정 헤이든신씨어

 

헤이든신씨어

주소 - 부산 금정구 산성로 435

영업시간 - 매일 10:30~22:00

전화번호 - 051 515 4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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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든신씨어는 금정산성 먹거리촌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동차로 15~20분 정도 구불구불한 산길을 올라가야

헤이든신씨어로 갈 수 있습니다.

대체로 길은 자동차 2대가 지나갈 수 있는 정도지만

중간중간 꽤 좁은 길이 있기 때문에

운전을 조심해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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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산길 드라이브가 재미있기도 하고 올라가는 길에

초록 초록한 나무와 풀들을 볼 수 있기 때문에

충분히 갈만합니다.

 

 

헤이든신씨어는 기장 헤이든의 2호점입니다.

헤이든의 마크와 똑같은 오렌지색이네요.

헤이든은 오션뷰 헤이든신씨어는 숲 뷰에요.

만약 3호점이 생긴다면 시티뷰로 생길 것 같네요.

 

 

1층 입구로 들어오면 이런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1층 바깥쪽에 있는 인공 연못? 물가? 뭐라고 해야 할지 잘 모르겠네요.

저쪽에 서서 카페를 배경으로 사진을 많이 찍으시더라고요.

헤이든 신씨어의 포토 스폿입니다.

 

 

메뉴판입니다.

커피 가격은 다른 뷰 좋은 카페들이랑 비슷한 것 같네요.

요즘에는 뷰가 좋으면 워낙 커피가 비싼 카페가 많아서

이 정도면 준수한 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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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본 곳 중 가장 비쌌던 곳은 바닐라 라테가

8000원이었네요.

 

 

헤이든신씨어가 아무래도 대형카페이다 보니, 본관과 별관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주문은 본관에서 하면 됩니다.

1층 본관은 옆에서 보는 숲 뷰 느낌이고

별관에서는 정면에서 보는 느낌입니다.

 

 

물, 산, 하늘, 구조물이 엄청 조화로워 보여요.

헤이든신씨어는 무조건 날씨가 맑고 햇빛이 쨍쨍한 날에 가는 걸 추천드려요.

흐린 날에도 예쁘긴 하지만 확실히 맑은 날이 더 예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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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진짜로 그런 건 아니겠지만 물이 있어서 그런지

더 시원한 느낌이 들었어요.

물이 깊지는 않아서 걱정할 필요는 없습니다!!!

 

 

뷰를 감상하기에는 확실히 2층이 훨씬 더 좋더라고요.

손님들도 대부분 1층보다는 2층에 앉아 있었습니다.

보통 부산에는 숲뷰 보다는 오션뷰 카페가 더 많고 유명한데,

이런 숲뷰를 즐길 수 있는 카페가 있다는 게 너무 좋네요.

 

 

헤이든신씨어를 정면에서 본 모습입니다.

이 앞에서 사진을 찍는 분들이 워낙 많아서

다 빠질 때까지 기다리느라 조금 힘들었네요.

 

 

주차장에서 볼 수 있는 전경인데,

산이 엄청 푸르고 초록 초록한 게 너무 예뻤습니다.

날씨도 워낙 좋다 보니 하늘이 그림처럼 보이네요.

산 아래쪽에는 계곡이 흐르던데 물이 많이 없기도 하고

놀 수 있는 계곡처럼 보이지는 않았아요.

그래도 내려가는 길은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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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생겼는지는 모르겠는데 헤이든신씨어 옆에

투썸플레이스가 생겼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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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이든신씨어는 한 번 와봤으니 다음에 숲 뷰를 보고 싶을 땐

투썸으로 가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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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 초록한 숲 뷰를 보면서 커피 한 잔의 힐링을 원하신다면

헤이든신씨어를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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