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페

부산 광안리 아이스 티라미수가 맛있는 디저트 카페 아망티

by 고메커프 2022. 6. 23.
반응형

카페 아망티

오픈시간

월 : 정기 휴무

화 ~ 일 : 11:00 ~ 23:00

카페 아망티는 광안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광안리 라고는 하지만 광안리 바닷가 바로 근처에 있는건 아닙니다.

그래도 바닷가에서 걸어서 15분 이나 20분 밖에 걸리지 않기 때문에

큰 문제는 없을 것 같네요.

 

 

광안리 카페 아망티의 외관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걸어가다보면 지나칠수도 있을 것 같네요.

그래도 화이트 톤에 노란색깔 의자가 너무 잘 어울려서 예뻐보입니다.

 

 

카페 아망티의 메뉴판 입니다.

다른 카페와 비교해서 전체적으로 가격이 싼편인 것 같았어요.

제가 카페 아망티를 방문한 주 목적은 아이스 망고 티라미수인 아망티와

아이스 초코 티라미수인 아초티를 먹기 위해서 였습니다.

아망티와 아초티의 가격도 비싸지 않고 적당한 것 같아요.

사장님 한테 물어보니까 테이크 아웃도 가능하더라고요.

술 마시고 아이스크림 먹고 싶을 때 테이크 아웃해서 숙소에서 먹으면

엄청 맛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셨어요!!

 

 

커피는 바닐라라떼 였는지 연유라떼 였는지 정확히 기억이 안나네요.

하지만 커피가 엄청 맛있었어요.

대망의 바라고 바라던 아망티와 아초티를 같이 주문하였습니다.

아이스 티라미수는 들어보기도 처음 들어보고 먹어보는 것도 처음이었습니다.

한입 먹어보고 맛있어서 울뻔했네요.

겉에는 차가운 크림으로 감싸진 느낌이었어요.

차가워도 맛있었고 살짝 녹으면 더 부드러워져서 또 다른 느낌이었습니다.

안에는 쿠키나 빵 같은 느낌이었고 사이사이에 아이스크림이 들어가 있어서

식감도 너무 좋았네요.

아이스크림이 아삭아삭 씹힐 정도 였습니다.

그냥 한 입 먹자마자 차가우면서 달콤함이 한 번에 들어오는게

지금 같이 더운 날씨에 먹기 딱 좋았어요.

둘 다 엄청 맛있었지만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아초티 보다는 아망티가 더 맛있었어요.

달콤한 티라미수와 달달 상큼한 망고가 엄청 잘 어울리더라고요.

 

 

쿠키 종류도 있었는데 아망티랑 아초티 먹느라 생략했네요.

다음에 방문하면 아망티랑 쿠키도 먹어봐야겠습니다.

 

카페 아망티의 규모는 큰 편이 아니었어요.

크지도 않고 작지도 않은 딱 적당한 정도 였습니다.

큰 홀 하나와 옆에 큰 방 하나 있는 크기 였구요, 홀에는 테이블 4개 정도,

방에는 테이블3개 정도였습니다.

카페 외부도 화이트 톤인데 그에 맞춰 카페 내부도 화이트 톤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기본적으로 깔끔했네요.

 

 

홀은 화이트 느낌이 강했다면 옆 방쪽은 좀 더 아늑하고 브라운 느낌이었습니다.

 

 

사장님이 인테리어용으로 놓아둔 소품들인데 너무 귀엽더라고요.

마치 피크닉 온 것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카페 분위기랑도 잘 어울려서 예뻤네요.

아쉽게도 카페 주차장은 없기 때문에 주변 유료 주차장에 주차를 해야 할거에요.

아니면 광인리 바닷가 쪽에 주차를 하시고 걸어와도 될거에요.

광안리 놀러 온다면 아이스 망고 티라미수가 맛있는

카페 아망티 추천 드립니다.

반응형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