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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부산 송정 오션뷰 카페 룩앳더바리스타

by 고메커프 2022. 3.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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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송정 구덕포에 위치한 오션뷰카페 룩앳더바리스타입니다

요즘 구덕포에 핫한 카페들이 많이 생기고 있는데 룩앳더바리스타 또한 최근에 생긴 카페네요

찾아오는 길은 어렵지 않기 때문에 구덕포로 들어오다 보면 금방 찾을 수 있을 거예요

카페 면적은 그렇게 큰 편은 아니지만 3층까지 있기 때문에 그렇게 좁다고 느껴지지는 않더라고요

 

 

사장님이 키우는 강아지도 있던데 이름을 잘 모르겠네요

엄청 귀여웠는데 룩앳더바리스타의 마스코트라고도 볼 수 있겠어요

따뜻한 햇빛 받으면서 자고 있는 모습이 완전 개팔자가 상팔자에요

부럽다

 

 

다른 카페들에 비해 커피 종류가 엄청 많은게 룩앳더바리스타의 장점 중에 하나인 것 같아요

이 정도로 메뉴가 많은 카페는 부산에서 처음 봤네요

메뉴판만 보더라도 카페에 방문해 보고 싶은 마음이 쑥숙!!

 

 

1층 카운터 옆에 있는 벽면에 사장님이 취득한 커피 관련 자격증들이 엄청 많이 있었어요

저야 뭐 봐도 이게 뭔지 아무것도 모르지만 사장님이 엄청 대단하다고 느껴졌네요

이 정도면 맛은 보장된다고 볼 수 있겠죠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인데 분위기도 그렇고 색감도 그렇고 햇빛까지 비치니 너무 예뻤어요

계단의 재질 또한 특이하더라고요

 

 

2층으로 올라오면 이렇게 멋지고 예쁜 오션뷰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아마 송정에서 가장 멋진 오션뷰를 볼 수 있는 카페라고 생각해요

바다 색감부터 해서 파도가 부숴지는 모습과 사람들이 지나다니는 모습이 잘 어우러져 완전 절경이었어요

커피는 버터크림라떼를 시켰는데 이거 진짜 맛있어요 완전 강추하는 메뉴!!!

사장님이 시그니처 메뉴라고 설명도 해주시고 버터크림 또한 매장에서 직접 만드신다고 하더라고요

설명해주는 사장님 눈빛이 얼마나 초롱초롱 하시던지

사장님의 자부심까지 느낄 수 있었습니다

 

 

물론 측면에서도 바다뷰를 살짝 느낄 수 있어요

정면에서 보는 바다 모습에 비하면 조금 모자라지만 충분히 예뻤습니다

그나마 옥의 티라고 하면 전깃줄이 조금 보이는 정도?

그래도 오션뷰를 생각하면 충분히 감안할 수 있는 정도였습니다

뭐 어때요 예쁘면 그만이죠!!!

 

 

사실 예전에 갔다가 뒤늦게 포스팅하는거라 이곳이 2층인지 3층인지 살짝 헷갈리네요

아마 3층이었던 것 같네요

이곳이 룩앳더바리스타의 가장 핫한 포토 스팟 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낮에는 청량한 모습의 바다를 볼 수 있고 저녁에는 붉은 노을에 저물어져 가는 바다 모습을 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해질녘에도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아니다 이곳이 3층이었나?!

3층은 완전히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훨씬 넓은 느낌으로 오션뷰를 감상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살짝 전깃줄이 보여도 그 정도는 문제 없잖아요?

날이 좋아서 그런지 송정 바다도 평소보다 더 예쁘게 보여서 정말 좋았어요

나중에 더 유명해지면 앉을 자리가 없어질지도 모르니 더 유명해지기 전에 빨리 방문해 보시길

 

 

기본적으로 카페 분위기가 베이지 베이지 하기 때문에 따뜻한 느낌인데 햇살까지 잘 비치니 

포근한 느낌으로 잠이 솔솔 올 것만 같았어요

의자는 편안한 의자 반 조금 딱딱한 의자 반이었네요

 

 

부산 여행으로 송정에 갈 예정인 분들은 송정 룩앳더바리스타 완전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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